솔로프리너3 세이브푸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지난 3달여 기간 동안, 육아 휴직 후 앱 프로그래밍에 몰입했다. 육아 휴직 했으면 아기나 볼 것이지 왜 손을 놨던 프로그래밍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키보드 위에 손을 얹었을까? "급변하는 시대"라는 말을 듣기도, 사용하기도 많이 했지만 요즘처럼 "진짜 급변하는 시대"는 처음 경험 하고 있었고, 지금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도 한목...!?) 이번 글의 주제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면 혼자서도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얼마 전 아이템 피벗을 했다는 이야기를 작성 했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피벗하고 시작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이템 피벗 그리고 요즘 앱개발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고객으로서 사용을 한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다. 그러나 앱을 개발하.. 2025. 6. 26. 아이템 피벗 그리고 요즘 앱개발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고객으로서 사용을 한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다. 그러나 앱을 개발하며 만들어 제품(기술적 결과물)으로서 서비스하고, 구독이나 인앱결제 같은 상품(거래의 결과물)을 곁들인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커서(Cursor) 등 인공지능 도구들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개발자들의 종말이 다양한 채널에서 언급될 만큼 무서운 속도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도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혹자는 이런 인공지능 도구들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프로덕트(Product, 제품 또는 상품)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작년(2024년)만 해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 온 것 같다. 그래도 앱은 서비스로서 사업적인 요소가 강.. 2025. 6. 26. 나는 1인 앱 개발자가 되기로 했다 배우자가 임신을 하며, 출산을 앞두고 남편으로서 육아 휴직을 무조건 사용하기로 결심했던 그즈음. 아이를 키우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답을 내린 것으로 블로그에 육아와 앱관련 글을 작성 하고, 모바일앱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행동들로 육아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타인의 피드백을 받아보면 재미도 있고 잘못된 것들에 대한 개선점도 찾을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웹도 아니고, 모바일앱 중에서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왜 애플 장치로만 실행할 수 있는 iOS앱을 만들고 싶어 할까?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우선 가족들이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내가 기획하는 앱의 특성상 회원가입과 다른 사용자와의 공유 기능은 항상 동반 되는 아이디어를 .. 2025.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