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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필름 프로젝트 소개 앱 개발자들이 쉽게 손대지 않는 영역이 바로 "카메라" 부분인 것 같다. 일반적인 서비스들은 데이터베이스를 연동 한다던가, 자사의 백엔드 API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쉽게 경험하기도 어렵다. 월급을 받으면서 '카메라', '필름', '사진' 관련된 앱을 만든다는 것은 직장인 개발자에게는 꽤 생소한 일일수도 있을것 같다. 앱스토어를 검색해 카메라 관련 앱을 만든 회사들을 훑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면 빅테크에서 만들었고, 대부분은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1인 개발자가 만든 경우가 많다. 잘 만든 앱들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수익화에도 성공하고 있는듯 보인다. 즉, 카메라 앱 개발 경험은 흔하지 않지만, 동시에 큰 기회가 숨어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디지털 카메.. 2025. 8. 31.
AI-Ready PRD(Project Requirements Document) 고도화 사실 KindVerb 프로젝트를 7월 부터 진행하고 있었고, 출시까지 거의 모든 코드를 완성한 상태였다. 앱스토어커넥트(https://appstoreconnect.apple.com/)에 앱을 출시하기 위한 정보를 입력하고, SandBox계정으로 인앱결제 테스트를 진행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어 수정이 필요한 상황인데 AI가 아닌, 내가 맥락을 잊어버려 수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덕분에 썸네일의 앱아이콘은 건졌다.) 자책감이 많이 들었다. 솔직히 이전 프로젝트 였던 SaveFood 프로젝트를 수행 했으면, 이정도 앱은 집중과 몰입만 따라준다면 일주일이면 만들수 있어서다. ChatGPT5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은 .zip파일로 말아주기만 해도 전체 프로젝트를 분석해 줬고, Gemini 2.5 Pro와의 바.. 2025. 8. 20.
iOS 개발을 시작하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나는 원래 앱 개발자가 아니었다. Swift도 몰랐고, Xcode는 실행해 보긴 했지만, 프로젝트를 완성해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내가 직접 쓰고 싶은 앱을 만들어볼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놓고는 소비기한(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라는 반성이 들었고, 소비기한(유통기한) 관리앱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게 지금 나의 첫 앱이 된 세이브푸드(SaveFood)의 시작이었다. 세이브푸드 iOS앱 드디어 출시지난 몇 달간의 치열한 개발 여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2025년 6월,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iOS앱 세이브푸드(SaveFood)가 애플의 심사를 통과하고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 .. 202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