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개발5 README와 .gitignore파일 생성 및 설정 Git으로 버전 관리를 할 때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두 파일이 있다. 바로 README.md 와 .gitignore 파일이다. 이 두 파일은 나중에 프로젝트가 커지거나 협업을 하게 되었을 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로컬의 Finder 에서 파일들을 생성해도 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GitHub를 이용하여 이 두 파일을 생성하고 Pull 하는 방식으로 진행 한다. README는 프로젝트의 얼굴이다GitHub에 프로젝트를 올렸을 때 처음 보이는 것이 바로 이 README.md 파일이다. 말 그대로 "이 프로젝트를 읽어주세요(READ ME)"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사용법, 설치법, 기여방법 등을 담는다.GitHub 원격저장소에서 Add a README 버튼을 누름으로써 생.. 2025. 6. 29. GitHub계정 Xcode설정 방법 앞으로 프로젝트의 Git 및 버전 제어를 호스팅하기 위해 Github를 사용할 것이다. Github는 간단하게 말하면, 소스코드를 저장하고 버전을 관리하는 웹 기반 플랫폼이다. '코드의 타임머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언제 어떤 코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누가 바꿨는지, 왜 바꿨는지를 기록하고, 필요할 땐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 또한 혼자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협업할 때도 강력하다. PR(Pull Request), Issue, Review, Action 등 다양한 협업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혹 Git과 Github를 같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이 둘은 완전히 다르면서도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다. 쉽게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구분GitGitHub정체로컬에서 사용하는 버전 관리 도구인터넷 .. 2025. 6. 27. iOS 개발을 시작하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나는 원래 앱 개발자가 아니었다. Swift도 몰랐고, Xcode는 실행해 보긴 했지만, 프로젝트를 완성해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내가 직접 쓰고 싶은 앱을 만들어볼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놓고는 소비기한(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라는 반성이 들었고, 소비기한(유통기한) 관리앱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게 지금 나의 첫 앱이 된 세이브푸드(SaveFood)의 시작이었다. 세이브푸드 iOS앱 드디어 출시지난 몇 달간의 치열한 개발 여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2025년 6월,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iOS앱 세이브푸드(SaveFood)가 애플의 심사를 통과하고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 .. 2025. 6. 27. 푸시 알림을 구현하며 겪은 설정 지옥 세이브푸드를 개발하면서 이 앱 기능 중 최고의 꽃은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s)이라고 생각했다. 사용자에게 보내지는 소중한 푸시 알림으로 냉장고 보관함에 다른 사용자를 초대하고,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야 하는 핵심 기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푸시 알림을 구현하고 테스트해보려면 반드시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Apple Developer Program)에 가입되어야 한다. 개발자 프로그램 가입 후 웹과 엑스코드(Xcode)에서 간단한 설정만 하면 쉽게 구현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때문에 요구사항과 설계내역을 검토한 후 더 어려워 보이는 보관함의 사용자 초대부터 구현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인고의 시간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바이브코딩으로 ChatGPT와 대화를 .. 2025. 6. 26. 아이템 피벗 그리고 요즘 앱개발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고객으로서 사용을 한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다. 그러나 앱을 개발하며 만들어 제품(기술적 결과물)으로서 서비스하고, 구독이나 인앱결제 같은 상품(거래의 결과물)을 곁들인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커서(Cursor) 등 인공지능 도구들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개발자들의 종말이 다양한 채널에서 언급될 만큼 무서운 속도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도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혹자는 이런 인공지능 도구들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프로덕트(Product, 제품 또는 상품)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작년(2024년)만 해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 온 것 같다. 그래도 앱은 서비스로서 사업적인 요소가 강.. 2025.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