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앱스토어2

바이브필름 프로젝트 소개 앱 개발자들이 쉽게 손대지 않는 영역이 바로 "카메라" 부분인 것 같다. 일반적인 서비스들은 데이터베이스를 연동 한다던가, 자사의 백엔드 API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쉽게 경험하기도 어렵다. 월급을 받으면서 '카메라', '필름', '사진' 관련된 앱을 만든다는 것은 직장인 개발자에게는 꽤 생소한 일일수도 있을것 같다. 앱스토어를 검색해 카메라 관련 앱을 만든 회사들을 훑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면 빅테크에서 만들었고, 대부분은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1인 개발자가 만든 경우가 많다. 잘 만든 앱들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수익화에도 성공하고 있는듯 보인다. 즉, 카메라 앱 개발 경험은 흔하지 않지만, 동시에 큰 기회가 숨어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디지털 카메.. 2025. 8. 31.
세이브푸드 iOS앱 드디어 출시 지난 몇 달간의 치열한 개발 여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2025년 6월,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iOS앱 세이브푸드(SaveFood)가 애플의 심사를 통과하고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 되었다. 이 글은 그 첫 시작을 기록하는 글이다. 기술적 시행착오, 아키텍처 설계, 사용자 경험 고민, 구독 인프라 구축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던 여정이였기에 더욱 특별하다. 그리고 이 글은 단순히 출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운영, 마케팅, 그리고 지속적인 개선 방향까지 함께 담고자 한다.세이브푸드(SaveFood)는 어떤 앱인가?세이브푸드는 냉장고나 펜트리 속 식자재를 등록하고, 그 소비기한(유통기한)을 관리하며, 남은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나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앱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아.. 2025. 6. 26.